횡성 '일자리 안심공제' 50명 모집…만기 3천만원, 이자도

기사등록 2026/04/24 10:16:17

근로자 장기 재직·자산 형성…월 15만원 납부

[횡성=뉴시스] 강원 횡성군청  표지석.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역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제는 근로자가 매월 15만원을 납입하면 기업이 15만원, 군이 20만원을 더해 총 50만원이 적립된다. 이를 5년간 유지하면 만기 시 300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근로자는 본인 납입액 900만원 대비 3배 이상의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 기업은 숙련 인력의 장기 근속을 유도해 인력 이탈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대상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다. 신청일부터 만기 또는 해지 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횡성군이어야 한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자산 형성 지원에 참여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은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이 먼저 신청한 후 소속 근로자가 개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영철 횡성군 경제정책과장은 "기업의 고용 안정과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도"라며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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