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차량 증가…토요일 서울→부산 5시간50분[주말·휴일 고속도로]

기사등록 2026/04/24 09:28:03 최종수정 2026/04/24 10:08:24

주말 전국 교통량 25일 564만대·26일 498만대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고속도로서 정체 발생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4월 네 번째 주말(17주차) 고속도로 교통량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주보다 나들이 차량들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오는 25일(토) 564만대, 26일(일) 498만대이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5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4만대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부산까지 5시간50분 ▲강릉까지 3시간20분이 예상된다. 반면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에서 2시간40분 ▲부산에서 5시간30분 ▲강릉에서 3시간40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영동선 안산(분)~부곡, 마성~용인(분) 구간, 서해안선 비봉~발안, 서평택(분)~포승(분)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면온~동둔내, 여주(분)~호법(분) 구간, 서해안선 당진~서평택, 서평택(분)~발안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4월은 따뜻한 봄기운으로 인한 졸음운전과 나들이 차량 증가로 한낮 점심시간대(12~15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연중 가장 많다"며 "2시간 이상 주행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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