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 모집
너른 고을 광주, 국가유산 생생 체험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지역과 국가유산을 잇는 '너른 고을 광주, 국가유산 생생 체험'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광주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사·도자·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5~11월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선사의 법칙 ▲유산 쏙! 기후 쏙! 어린이 지킴이 ▲왕의 그릇, 분원의 시간 ▲탐정 수첩 등으로 구성된다.
'선사의 법칙: 슬기로운 선사생활'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하며 내달 9~17일 주말에 운영된다.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사시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산 쏙! 기후 쏙! 어린이 지킴이'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아 내달 13일부터 6월11일까지 운영된다. 단체는 주중, 가족 단위는 주말에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삼리 구석기유적 일대에서 생태 관찰과 환경 보호 활동을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월부터는 학교 단체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분원과 도자 문화를 주제로 한 '왕의 그릇, 분원의 시간', 9월에는 '탐정수첩: 도자기 속 단서들'을 통해 가족과 함께 탐정이 돼 유적지를 탐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월17일부터 11월1일까지는 광주 삼리구석기유적 일대에서 구석기 시대를 체험하는 캠프형 프로그램 '선사의 법칙, 1박 2일 캠프'가 주말 3차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기도자박물관과 광주 조선백자 요지, 삼리구석기유적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광주 지역의 국가유산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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