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회원국 참여하는 사이버 방어 훈련
민·관·군에서 47개 기관·170여 명 참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KT클라우드는 나토(NATO) 사이버방위센터(CCDCOE)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 방어 훈련 '락드쉴즈 2026'에 한국 대표팀으로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락드쉴즈는 나토 사이버방위센터가 회원국 간 위기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실시간 사이버 공격·방어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39개 회원국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한국은 2021년부터 공식 참가해 왔다. 올해도 민·관·군 각 분야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7개 기관, 170여 명의 대표팀을 구성했다.
KT클라우드는 민간 기업의 훈련 참여가 본격화된 작년부터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올해 훈련에서는 주요 네트워크 시스템의 취약점 분석, 위협 탐지, 악성코드 확산 차단, 침해지표 기반 실시간 대응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KT클라우드는 고객에게 정보보호 관리 수준에 대한 신뢰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국내외 약 20종의 정보보호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말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보호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락드쉴즈 참가 경험을 통해 국가 사이버 방어 현장에 보안 역량을 적용고 국가정보원이 주도하는 민·관 사이버 안보 협력체 '사이버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민·관·군 간 공동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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