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32회 운영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템플스테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3일 분당구 구미동 불곡산 자락에 위치한 대광사에서 신상진 시장과 도웅 주지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가족 마음챙김 템플스테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11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등 총 100명이 참여하는 템플스테이가 총 32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회당 2~3가족(가족당 2~4명)을 대상으로 주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명상과 차담, 연등 만들기, 사찰음식 체험, 불곡산 숲길걷기 등 자연 속에서 마음을 돌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서 벗어나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사업비는 1000만원이 투입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선발한다. 대광사는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자 안전관리를 맡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329가구 437명이 지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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