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기 권한대행, 고창초 방문…"늘봄학교 지역협력 모델 강화"

기사등록 2026/04/23 17:10:14
[고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고창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운영 모델을 논의했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3일 고창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살피고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운영 모델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부터 늘봄학교 이용 대상이 초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연계형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권한대행은 학교와 지자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학교 늘봄 협의체'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늘봄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핵심 기구로, 현장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3학년 대상 늘봄 프로그램 확대 운영 현황도 집중 점검했다. 참여 학생 수와 프로그램 구성, 방과 후 활동 공간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며 학년 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학교 내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둘러보고 정책 간담회를 통해 운영 실적과 향후 지원 방향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인력 운영 효율화와 지역 교육자원 활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유 권한대행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교 내 늘봄 체계를 더욱 탄탄히 다져야 한다"며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밀착형 모델을 확산시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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