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형 미드필더로 '슈팅 0개'…리그 첫 골 또 실패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 평점 6.6점…골키퍼 요리스 7.7점
LAFC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드와의 2026 MLS 9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77분을 소화했으나,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제레미 에보비세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전 2골 11도움을 기록 중인데, 리그에선 아직 마수걸이 득점이 없다.
이날까지 MLS 8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도움만 7개다.
슈팅 0개로 부진한 손흥민을 향한 외신의 평가도 차가웠다.
축구 통계전문 매체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이는 선발로 출전한 선수 중 4번째로 낮은 점수다.
LAFC에선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7.7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공격 파트너인 드니 부앙가(6.1점) 다음으로 낮은 점수다.
손흥민의 골 침묵이 길어지면서 소속팀 LAFC의 성적도 하향세를 보인다.
개막 6경기에서 5승 1무로 패배가 없던 LAFC는 최근 2연패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무승으로 주춤하고 있다.
지난 15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1-1 무승부를 포함하면 공식전 4경기(2무 2패) 연속 무승이다.
MLS 승점 17(5승 2무 2패)에 그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3위로 제자리걸음했다.
선두인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승점 24)와는 승점 7점 차이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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