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신성' 야말…첫 월드컵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 악재

기사등록 2026/04/23 13:27:03

부기 가라앉은 뒤 정밀 검사 예정

[바르셀로나=AP/뉴시스]바르셀로나 신성 라민 야말. 2026.04.2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18세 '신성' 라민 야말이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았다.

야말은 23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2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야말은 전반 39분경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선제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야말은 곧바로 왼쪽 허벅지 뒤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전반 추가시간 루니 바르다지와 교체됐다.

야말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3)와의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리며 선두(승점 82)를 지켰다.

야말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16골 11도움으로 바르셀로나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남은 시즌 출전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부상 정도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회복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면 6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스페인 대표팀에도 악재다.

햄스트링 회복에는 최소 3주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야말은 부기가 가라앉은 후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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