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검진 내시경 큰 기여"…차재명 교수, 공로상

기사등록 2026/04/23 10:47:38

차재명 교수, SIDDS 2026 공로상 수상

[서울=뉴시스] 차재명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사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차재명 소화기내과 교수가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서울 국제 소화기질환 심포지엄(SIDDS 2026)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차 교수는 국제 소화기질환 심포지엄 조직위원회 학술위원장을 맡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SIDDS 2026은 대한소화기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등록자가 참가했으며 222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참여해 학술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한국, 인도네시아, 인도가 주요 참가국으로 상위 3개국을 차지하며 아시아 지역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50개 세션으로 구성돼 소화기질환의 최신 연구 동향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폭넓게 다뤘다.

초록 접수 역시 큰 호응을 얻어 350편 이상의 연구가 제출됐으며, 이 중 295편이 채택돼 발표됐다. 
 
차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조직위원회 학술위원장을 맡아 프로그램 기획과 학술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학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또 다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차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의 연구 역량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 교수는 국가 단위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염증성장질환의 치료 경로, 위암·대장암 국가검진에서의 내시경 진단 성과, 대장내시경 검사 질 관리와 장정결 관련 요인 등을 폭넓게 연구해 왔다. 이를 통해 소화기질환의 진단과 치료 전반에서 근거 기반 진료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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