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22일 전날 미국 반도체주 강세로 대형 기술주와 고가주에 매수 선행하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73.36 포인트, 0.73% 올라간 3만7878.47로 폐장했다.
3만7627.20으로 개장한 지수는 3만7623.38~3만8096.88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34170.7으로 264.41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88%, 석유화학주 0.38%, 식품주 0.09%, 금융주 0.07% 올랐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1.75%, 변동이 심한 제지주 1.06%, 방직주 0.29%, 건설주 0.66%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482개가 오르고 517개는 내렸으며 97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와 타이다 전자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4.74%, 롄화전자(UMC) 3.15%, 리지전자 5.56%, 왕훙전자 1.51%, 징숴 3.80%, 웨이강 7.12%, 난뎬 1.77%, 난야 1.13%, 기판주 신싱 0.85%, 췬롄 0.57%, 웨이잉 3.08%, 치훙 5.07%, 스신-KY 2.01%, 롄마오 3.85%, 징위안 전자 2.31%, 롄융 4.09%, 런바오 전뇌 4.13%, 신화 5.51%, 창룽해운 0.25%, 완하이 해운 0.68%, 아세아 항공 4.17%, 대만 플라스틱 0.19%, 위룽차 1.83%, 철강주 스지강 1.88%, 아세아 시멘트 0.99%, 궈타이 건설 2.62%, 식품주 퉁이 0.56%, 상하이 상은 0.13%, 퉁이증권 0.60%, 췬이증권 0.36%, 푸방증권 0.68%, 궈타이 증권 0.53%, 카이지 금융 0.48%, 위산금융 0.30%, 중신금융 0.94% 올라갔다.
중화화학(中華化), 이리(奕力)-KY, 청밍전자(晟銘電), 신윈(辛耘), 웨이시 전자-촹(微矽電子-創)은 급등했다.
반면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는 1.47%,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2.27%, 난야과기 0.45%, 화방전자 0.55%, 르웨광 1.48%, 촹이 1.61%, 췬촹광전 1.54%, 유다광전 1.85%, 가오지(高技) 4.68%, 언마오 2.76%, 화퉁 2.95%, 왕시 2.33%, 치치 3.21%, 차이위 2.88%, 카이웨이 3.37%, 야오화 3.56%, 창마오 6.33%, 푸차오 3.78%, 롄쥔 4.34%, 전자부품주 궈쥐 2.32%, 양밍해운 0.39%, 중화항공 0.27%, 창룽항공 0.85%, 대만고속철 0.75%, 룽더조선 1.06%, 통신주 중화전신 0.36%, 철강주 중국강철 1.01%, 타이완 시멘트 1.01%, 건설주 싼디개발 3.06%, 방직주 신팡실업(新紡) 0.31%, 타이완 유리 4.45%, 장화은행 0.47%, 롄방은행 1.69%, 융펑금융 0.47%, 궈퍄오 금융 0.99%, 위안다 금융 1.76%, 디이금융 0.52% 저하했다.
썬웨이 능원(森崴能源), 솽젠(雙鍵), 융웨이 HD(永崴投控), 베이리 과기(倍利科), 화위(譁裕)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9460억3300만 대만달러(약 44조3973억원)를 기록했다. 리지전자, 유다광전, 롄화전자, 주둥퉁이 대만주식 증장(主動統一台股增長), 타이완 유리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기술적 흐름이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변수로 남아 있기에 지수 변동성이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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