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베코보드시서 환자 유치 등 의료 네트워크 구축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9~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베코보드시에서 '포항-중앙아시아 의료 관광 설명회'을 열고 환자 유치와 중앙아시아 의료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설명회는 최근 의료 관광 수요가 급증하는 우즈베키스탄에 포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홍보하고 현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김정임 시 남구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포항세명기독병원·포항시티병원·구산한의원 등의 의료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료 상품 소개, 현지 여행사·에이전시와 B2B 상담, 온라인 의료 상담, 의료 봉사, 포항시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환자 유치에 나섰다.
특히 베코보드 국립병원과 샥스 국제의료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 현지 의료진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환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의료 기술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은 국가로, 척추·관절 치료, 건강 검진, 재활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포항 방문단은 지역 의료 관광의 강점을 홍보하고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또 참가 의료 기관은 의료 봉사 등으로 현지 주민에게 한국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관광·보건 부서의 협업으로 구축된 이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포항만의 특화된 의료 인프라에 관광을 접목한 '메디-휴(休) 포항' 프로젝트를 본격화해 글로벌 의료 관광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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