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척사업 통해 3000만평 농지 확보해 영농형 태양광 사업 추진
관계기관 긴밀히 협력…최대한 빠른 시일 내 사업계획 수립 지시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 전쟁 등으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시화·화옹 지구는 경기 안성·화성시 해안가 일대에 농지 조성을 목적으로 대규모 간척사업을 추진 중인 곳으로, 영농형 태양광 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 면적은 3000만평 규모로, 수도권 최대 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수 있는 잠재량을 가지고 있다.
김 총리는 개발계획을 보고 받으며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전환의 방향은 확고한 만큼 문제는 속도와 집행력"이라며 농식품부, 기후부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김 총리는 아울러 주민의 소득 증대와 주민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영농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마련해 전국적으로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의 협업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향후 재생에너지의 획기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 접경지역, 공공시설 유휴부지 등 모든 가용한 공간을 창의적이고 획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고, 직접 점검할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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