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지난 2024년 '생존 수영' 형태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유아 74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사업명을 '유아 물 적응 체험 놀이'로 변경했다.
프로그램은 총 10차시로 유치원 인근 수영장, 이동식 수영장 등에서 진행된다. 물 적응 놀이를 비롯해, 기본 호흡과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과 뜨기, 위기 상황 대처 방법 익히기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구성된다.
담당 교사는 운영 지침과 안전관리 사항 등을 숙지하고 각 유치원은 사전 안전 점검과 수업 당일 일일 점검을 의무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담임교사가 반드시 수업 현장에 참여하도록 하고 안전요원 배치, 전원 구명조끼 확보, 이동식 수영장 여과기 설치와 적정 수온 유지 등 안전 기준도 강화했다.
운영 기간에는 모든 참여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해 유아가 안심할 수 있는 체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 물 적응체험 놀이는 단순한 물놀이가 아닌 물과 친숙해지고 안전한 습관을 기르는 교육활동"이라며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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