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사무실이나 각자의 가정에서 소등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캠페인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KB증권은 임직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소등행사와 함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사례를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도 운영한다. 또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지구의 날 소등을 주제로 AI를 활용하여 숏폼 콘텐츠(쇼츠)를 제작·배포했다.
특히 최근 에너지 수급 불안과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해 에너지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면서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자원안보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KB증권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차량 2부제 운영 ▲차량 공유제 운영 ▲점심시간 전등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 ▲복사용지 절약 캠페인 등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강진두·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짧은 10분이지만 모두가 함께 실천한다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고, 에너지 절약은 비용 절감을 넘어 자원안보와 기후위기 대응에 직결된다"며 "ESG경영 실천을 뒷받침하는 지속가능성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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