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종합어시장과 인천항 내항 제5부두를 찾아 상인들과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22일 유 시장은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수산물 유통 영향 및 시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어업인과 상인 모두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유통 단계별 비용 절감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 유통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고 시가 전했다.
또 유 시장은 이날 인천항의 핵심 수출 거점인 내항 자동차 전용 터미널(제5부두)을 방문해 신차 수출 선적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부두는 국내 자동차 수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터미널이다. 인천항 전체 자동차 물동량 처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유 시장은 "항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물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인천이 글로벌 자동차 물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시장은 이날 이주사업이 진행 중인 중구 연안아파트 단지도 순회하며 노후 건축물 상태와 단지 내 환경을 점검했다.
항운·연안아파트 이주사업은 현재 전체 1274가구 중 791가구에 대한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상태다.
유 시장은 "앞으로도 시설 안전관리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이주사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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