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체중이 70㎏까지 불어나며 지방간 중증 판정을 받았던 스타 강사 김미경이 15㎏ 감량 후 건강을 되찾은 비결을 밝혔다.
20일 김미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에서 "술을 한 잔도 못 하는데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중증 진단을 받고 너무 놀라고 걱정스러웠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진단 직후 김미경은 혈압 수치가 180㎜Hg를 웃돌고 몸무게는 70㎏ 중반까지 늘어난 상태였다. 그는 "술이 아니라 과로와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지방간이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게 더 문제라고 하더라"며 "그간 고생하고 스트레스받고 잠 못 잔 게 온몸에 다 나타났던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살찐 상태로 오래 머물러 있으면 지방간은 물론 고혈압과 당뇨 같은 합병증이 올 수 있다"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체중 감량을 결심했다고 한다.
김미경은 다이어트 비결로 규칙적인 다이어리 작성을 꼽았다. 그는 "사람들은 먹는 것만큼은 계획하지 않아도 잘 먹는다"면서 "아침 메뉴와 단백질 섭취량 등을 꼼꼼히 계획하고, 저녁 7시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규칙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날 정오 정도까지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병행했다"며 "체력이 부족하고 무기력한 자기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 같은 규칙적인 생활을 꼭 실천해 보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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