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5월30일까지 약 한달간 꽃지해안공원
22일 박람회 조직위원회 초청으로 찾은 박람회장은 막바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었다.
낙조 명소 충남 태안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년 여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25일 개막한다.
기간은 이날부터 5월30일까지 약 한달 간으로 개막일인 25일 오전 9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개막식은 공식·식후 행사로 25일 오후 6시부터 1000대의 드론쇼, 플라잉 퍼포먼스와 함께 연예인 ▲이찬원 ▲김용빈 ▲안성훈 ▲거미 ▲김장훈▲다이나믹듀오 ▲임현정▲장사익 등이 출연해 공연한다.
지난 2002년과 2009년 꽃박람회에 이어 17년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단순한 꽃 전시와 관람 위주가 아닌 체험·치유까지 확장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 밖에 인공지능(AI)피아노와 키오스크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치유 정원 AI하모니가든이 조성됐다.
야외는 튤립 등 80여종 100만 여본 초화류가 포토존을 이루면서 인기 화가 이슬로 작가의 꽃잠정원, 꽃의 인사, 향기정원, 약초정원 등 22개 정원으로 꾸며졌다.
박람회장 내 편의 시설은 총 3개 음식관과 푸드트럭, 카페, 화장실 등을 갖췄다.
성인 기준 1만5000원 입장권 한 장이면 박람회장 관람을 비롯해 부행사장인 안면도수목원과 안면도지방정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계 행사장인 태안해양치유센터는 주중 40%, 주말 30%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꽃을 보는 전시가 아니"라며 "원예·산림·해양치유까지 가미해 박람회장에 머무르는 자체가 치유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AI로 자신과 맞는 꽃을 알려주고 박람회장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또 다른 즐길 거리도 있다"며 "아이들을 위한 키자니아 체험관도 눈에 띄는 시설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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