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청년마음건강 돌본다…전문가 상담 무료제공

기사등록 2026/04/22 15:12:40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구는 올해 말까지 '청년상담 마음톡톡'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19~39세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문가 상담 ▲심리검사 ▲심리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상담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청년이 가진 대인관계, 정서 문제, 진로 고민 등 다양한 근심거리에 대해 1대1 집중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내담자에게는 회당 50분간 상담이 진행되고 상담 내용에 따라 최대 8회차까지 이어진다.

초기 상담 이후에는 성격·진로·일반 등 3개 분야 8개 심리검사 중 상담자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상세히 분석해 공유한다.

비슷한 어려움이 있는 청년 10여명을 모아 맞춤형 심리 교육을 운영하는 심리 세미나도 총 6회 개최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고 마음을 치유할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에 참여해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청년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마음의 위안을 받고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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