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이범주 교수,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베르테르' 역 출연

기사등록 2026/04/22 15:13:26

23~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공연

[창원=뉴시스]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국립오페라단 제작 오페라 '베르테르' 공연 포스터와 '베르테르'역 이범주 교수 등 주요 출연진. (자료=국립창원대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예술대학 음악과 이범주 교수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국립오페라단 제작 오페라 '베르테르'의 주인공 역으로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페라 '베르테르'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인간 내면의 사랑과 고뇌를 그린 프랑스 낭만 오페라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범주 교수는 주인공 베르테르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과 뛰어난 음악적 해석으로 작품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성악계 선도 테너로 인정받고 있으며, 서정성과 드라마성을 겸비한 음악적 표현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2024년 3월1일 국립창원대 음악과 교수로 임용된 후에는 교육과 연주를 병행하며 후학 양성과 예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음악과 김미현 학과장은 "이범주 교수의 이번 국립오페라단 베르테르 주역 출연은 개인의 예술적 성취를 넘어 음악과의 교육 경쟁력과 예술적 위상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매우 뜻 깊은 성과"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는 교수의 모습은 학생들에게도 큰 영감과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베르테르 공연은 국내 대표 오페라 제작 기관과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수준 높은 무대로, 작품의 예술성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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