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독일 테크텍스틸서 혁신소재 기술력 제시

기사등록 2026/04/22 15:10:55

메타아라미드섬유 및 극세흡음재 전시

혁신 소재 앞세워 고부가 시장 공략

[서울=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테크텍스틸 2026의 도레이첨단소재 부스. (사진=도레이첨단소재)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도레이첨단소재가 21~2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산업용 섬유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해 메타 아라미드 섬유, 극세 흡음재 등 혁신 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혁신 소재를 앞세워 글로벌 주요 국가의 고부가가치 소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도레이첨단소재의 메타 아라미드 섬유 아라윈은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건식 방사 공법으로 400도 이상의 고온을 견디는 내열성을 갖췄다.

또 난연성, 전기 절연성도 뛰어나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증설을 거쳐 연간 5400톤의 아라윈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초고압 변압기, 전기차, 고기능 내열복 등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극세 흡음재 에어라이트는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에스터(PET)를 혼합한 멜트블로운 공법으로 제조한 경량의 부직포 흡음재다.

폭넓은 주파수에서 흡음 성능이 우수하고 기존 흡음재보다 가볍다. 그만큼 전기차 산업에서 주목받는 소재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산업이 성장하면 경량의 흡음재 수요는 더 증가할 것이란 기대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에어라이트 연간 생산량은 4800톤 규모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TIEU, TFA, TI 등 도레이그룹 계열사들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화학 소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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