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천령문화제, 내달 1~4일 개최…공연·전시·체험

기사등록 2026/04/22 14:40:08

상림공원 일원서 군민과 관광객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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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축제 ‘제65회 천령문화제’가 내달 1~4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천령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문을 여는 내달 1일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고유제와 선비행렬,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김수찬, 양지원, 배서연, 김혜진, 최전설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해 상림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2일에는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와 풍물 한마당, 예총제를 비롯해 재외 함양 가수 공연과 초청 가수 금잔디의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경남 지역의 유망 예술인을 발굴하는 오디션형 프로그램 ‘경남 아티스트 원픽 선발대회’가 더해져 볼거리를 선사한다.
 
3일에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와 군민 바둑대회, 전국 한시 백일장 등 전통과 참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장기자랑, 읍면 노래교실 발표회, 가족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여전사 김혜연, 지원이, 김다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동아리 공연과 기관·단체 장기자랑에 이어 영기와 YB밴드(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축제 기간 사진·미술·시화 등 다양한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무료 사진 촬영 서비스,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상시 운영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천령문화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군민의 화합과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며 오래 기억에 남을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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