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포틀랜드는 시리즈 첫 승 기록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봄 농구 2연승을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의 2025~2026시즌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2차전에서 101-94 승리를 거뒀다.
정규리그 서부 4위를 기록한 레이커스는 지난 19일 1차전에서 107-98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이날도 웃으며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서부 5위'로 봄 농구 무대를 밟은 휴스턴은 2연패 부진에 빠졌다.
레이커스에서는 르브론이 28점에 8리바운드 7도움으로 짙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마커스 스마트, 루크 케나드 등이 각각 25점, 23점으로 힘을 보탰다.
휴스턴에서는 케빈 듀란트가 23점으로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은 시소게임으로 진행됐다.
홈팀이 1쿼터에 7점 차로 앞섰으나, 원정팀이 2쿼터에 간격을 3점 차까지 줄였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다시 3쿼터에 차이를 벌렸다.
휴스턴은 4쿼터에 또 한 번의 반전을 꾀했으나 실패했고, 경기는 레이커스의 7점 차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보스턴 셀틱스를 111-97로 제압하고 1승1패를 만들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도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6-103으로 누르고 시리즈 타이를 기록했다.
◆NBA 22일 전적
▲필라델피아 111-97 보스턴
▲포틀랜드 106-103 샌안토니오
▲LA레이커스 101-94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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