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 인명·재산 피해 막은 '골든타임 히어로' 선정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소방청 및 화재보험협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 수상자로 강보전 씨가 민간인 부문 공로상(골든타임 히어로)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예방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이다.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보전 씨는 올해 1월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 초동조치와 신속한 신고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씨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용기를 낸 강보전 씨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민간 자율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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