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조병옥(68·더불어민주당) 충북 음성군수가 3선 고지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조 군수는 22일 음성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음성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그는 "언제나 주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 목소리 군정 반영을 제1의 원칙으로 두고 있다"며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음성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중단 없이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8기 임기 동안 눈에 띄는 지역 경제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성과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7대 핵심 과제로 ▲대기업·우량기업 10조원 투자유치 및 1만개 일자리 창출 ▲음성행복페이 2000억원 발행 등 음성형 기본사회 구현 ▲365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상상대로 행복마을 시즌2(햇빛소득마을 확대) ▲품격 있는 명품 공동주택 1만5000호 공급 ▲영농형 태양광 및 필수 농자재 지원 확대 ▲청년 인구 비율 5% 향상을 위한 청년 친화 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조 군수는 음성고와 청주대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충북도 행정국장을 거쳐 7·8회 지방선거에서 음성군수로 당선됐다.
임 전 부시장은 지난 19일 금왕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음성의 새로운 길을 열고 미래 100년을 열겠다"라며 "단기 성과에 머무는 군정이 아닌 다음 세대가 기억할 수 있는 책임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군민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연결하겠다"면서 "음성을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임 전 부시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수출형 반도체 소부장 국가산업단지 조성 ▲교육 강군 기반 구축 ▲스포츠 경제도시 육성 ▲월급받는 농민 1000가구 육성 ▲군민이 안심하는 공동체 구현 등을 제시했다. 또 중앙·지방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사람과 기업이 머무는 도시, 살고 싶은 농촌'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임 전 부시장은 청주 신흥고와 충북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어 대통령실 행정관, 음성부군수, 청주부시장, 충주부시장,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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