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완주군, '완주연구원' 가동…지역혁신 협력 모델 시동

기사등록 2026/04/22 11:21:4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와 완주군이 공동 운영하는 '완주연구원'이 지역 혁신을 위한 산·학·관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대 JBNU 지역발전연구원과 완주군은 '2026년 제1차 완주연구원 분과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북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인 '지자체 현안 해결 프로젝트'를 완주군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협력 절차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종훈 완주군 부군수와 유동진 완주연구원장을 비롯해 공직자, 교수진, 외부 전문가 등 35명이 참석해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완주군 기획예산실 등 8개 부서가 ▲수소 신산업 육성 ▲지역 맞춤형 교육지원 ▲국가유산 활용 전략 ▲민생경제 활성화 등 주요 과제를 발표했고, 전북대 연구진과 전문가 자문단이 실행 전략과 보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논의는 단순 자문을 넘어 실제 정책에 적용 가능한 '완주형 모델'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완주군과 전북대는 앞으로도 연구 인프라와 행정 역량을 결합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훈 완주군 부군수는 "전북대의 연구 자산이 완주연구원을 통해 군정 전반에 반영되면서 정책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진 완주연구원장은 "완주연구원은 전북대의 전문성과 완주군 행정을 연결하는 실질적 플랫폼"이라며 "논의된 과제가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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