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바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기사등록 2026/04/22 10:46:13
[의왕=뉴시스] 의왕시가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사진=의왕시 제공).2026.04.22.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시 보건소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본격 가동된 이동금연클리닉은 현재 관내 기업체 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바쁜 업무로 금연 시도를 미뤄왔던 직장인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클리닉 참여자에게는 전문가와의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을 비롯해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 제공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요법 지도 등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특히 시는 참여자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금연 의지를 북돋우는 한편, 3개월 및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을 증정해 동기부여를 강화할 방침이다.

9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클리닉은 10인 이상 단체가 신청할 경우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체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인동 의왕시보건소장은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연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