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여과수 실증 운영 시설 설치
지난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지역 간 합의 불발로 착수되지 못했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이 4년 만에 시작된 것이다.
기후부는 현 대구 취수원(문산) 인근에 하상여과수(복류수) 실증 운영 시설 설치 준비에도 돌입한다.
해당 시설은 타당성조사 용역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낙동강 하천수를 직접 이용해 여재 구성에 따른 안정적 수질·수량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다.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검토됐던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이용 방안, 안동댐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세밀한 비교 검토를 수행한다.
아울러 합리적인 취수지점 및 취수 가능량 검토, 용수 수요 분석, 관로 노선 선정 등 사업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영 기후부 물이용정책관은 "대구 시민의 오랜 숙원인 맑은물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수질과 수량, 수질사고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구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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