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김태현 '나의 공간'전…23~30일

기사등록 2026/04/21 09:54:28

공간과 감정 관계 탐구하는 장르 선봬

[울산=뉴시스] 전시 포스터와 대표작 '깔끔하게 사라지는 법'. (사진=울산문화관광재단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23일부터 30일까지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김태현 개인전 '나의 공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근 울산국제아트페어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은 김태현 작가의 최신 작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김태현 작가는 다양한 장소에서 경험한 연민, 동질감, 이질감 등 감정을 통해 공간이 감정을 담는 그릇인 동시에 감정을 생성하는 주체로 작용한다는 인식을 드러낸다. 이러한 철학은 회화뿐만 아니라 설치·영상 등 다각적인 매체로 확정돼 관람객에게 공간을 인식하는 서로 다른 감각적 층위를 선사한다.
 
특히 영상 작품의 스틸컷인 '깔끔하게 사라지는 법'은 정적인 공간 속에 스며진 인간의 감정을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풀어내어 미디어 아트로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공장 성남은 울산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작 스튜디오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토·일요일 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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