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민·관 합동 광산 집중안전점검 실시…여름철 재해 대비

기사등록 2026/04/21 11:00:00 최종수정 2026/04/21 11:42:24

안전관리 체계 및 취약시설 점검

KOMIR 황영식 사장이 광산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코미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세종언더그라운드 광산을 방문해 광산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현황을 살피고 민·관 합동점검단과 함께 광산 내 취약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업분야 민간 전문가 및 산업부,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 갱내 취약작업장과 노후 광업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체계 등을 점검했다.

김종철 자원산업정책관은 "중동 전쟁 장기화 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국내 광산의 광물 자원은 국가 기간산업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핵심 마중물로서 그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광산현장이 재해로 인해 멈추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장관리자는 취약시설의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시 광산안전사무소,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연락하여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매년 재난 또는 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시행된다. 산업부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국가핵심기반시설 등 자원 3개분야(광산, 석유, 가스)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민·관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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