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의심 출동 경찰 앞에서 소주 마신 50대 여성

기사등록 2026/04/20 11:35:24 최종수정 2026/04/20 11:39:15
[안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성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그 앞에서 갑자기 술을 마신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A(여)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5시30분께 안성시 금산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갑자기 소주를 꺼내 마신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오전 4시40분께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차적 조회를 통해 운전자 A씨를 특정, 그의 거주지에서 음주 측정을 시도한 상태였다.

A씨는 경찰에 "대리운전을 통해 집에 왔다. 집에서 술을 마셨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음주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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