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남원]이정린에 분위기 결집 양상…김원종도 "이정린 지지"

기사등록 2026/04/19 11:48:26

1차 경선 후 김영태 예비후보, 전 남원시의장 7인에 이은 3번째

[남원=뉴시스] 지난 18일 오후 남원시장선거 민주당 1차 경선에서 탈락했던 김원종 예비후보(왼쪽)가 기자회견을 열어 이정린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남원시장선거에 나서는 이정린 예비후보를 향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원종 예비후보는 "남원의 미래와 공정한 경선을 위해서…"라며 지난 18일 이정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6일 오전 경선 경쟁후보였던 김영태 예비후보의 지지선언과 같은 날 오후 남원시의회 전 의장 7인의 지지선언에 이은 3번째로 지역의 분위기가 결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원종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에서 더 나아가지 못했지만 시민들이 보여준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개인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원시장 선거가 공정하지 못한 상태로 진행되는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민주당 남원지역위원장의 특정후보 지원설을 거론하며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남원시장선거는 최소한 낙하산 후보, 기획 후보를 뽑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지역의 안정과 연속성을 위해 이정린 후보를 중심으로 힘을 모으자"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남원시장선거 후보자 2차 경선(결선)은 20일과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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