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와 김해는 1-1 무승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명장' 이정효 감독 부임 이후 프로축구 K리그2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수원삼성이 원정에서 승점 3을 추가했다.
수원은 1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6승1무1패(승점 19)가 된 수원은 2위를 이어갔다.
경남은 1승2무4패(승점 5)로 14위에 그쳤다.
지난달 28일까지 개막 5연승을 달렸던 수원은 5일 충북청주전 0-0 무승부에 이어 12일 김포FC전에서 0-1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도 경기 중반까지 무득점이었으나, 경기 막바지 결승골이 터졌다.
후반 35분 역습 상황에서 일류첸코가 내어준 패스를 쇄도하던 박지원이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 득점은 결승골이 됐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같은 시각 구덕운동장에서는 부산아이파크가 수원FC를 2-1로 꺾었다.
개막 무패인 7승1무(승점 22)를 기록한 부산은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수원FC는 4승1무2패(승점 13)로 3위에 랭크됐다.
부산은 전반 5분 만에 사비에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3분에는 김세훈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7분 프리조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동점골까지 닿진 못했다.
오후 4시30분 대구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천안시티가 대구FC를 2-1로 눌렀다.
2승4무1패(승점 10)가 된 천안은 8위를 기록했다.
3승2무3패(승점 11)의 대구는 5위에 자리했다.
대구는 전반 29분 박기현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6분 이림이 퇴장을 당하는 변수까지 맞았으나, 잘 버틴 대구가 1-0 승리를 거두는 듯했다.
하지만 천안이 경기 종료 직전에 2골을 연속으로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9분 이준호가 극적 동점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53분 사르자니가 결승골을 기록했다.
청주종합운동장에선 충북청주와 김해FC가 1-1로 비겼다.
충북청주(6무2패)와 김해(2무5패) 모두 시즌 첫 승을 또 미루게 되면서 각각 13위, 17위에 머물렀다.
후반 33분 충북청주의 가르시아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50분 베카가 극장 동점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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