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양주나리농원, 내달 9~17일 무료 개장한다 등

기사등록 2026/04/17 14:21:00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양주나리농원을 무료로 개장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봄날, 싱그러움과 휴식(Green & Refresh)'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봄 개장은 가을철 화려한 천일홍과 핑크뮬리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던 나리농원이 이번에는 화려함 대신 초록의 공간으로 변신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나리농원 내에는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청보리밭과 노란 유채꽃이 식재돼 완연한 봄의 정취를 자아낸다. 관람객들은 넓게 펼쳐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양주시, 지구의 날 맞아 '10분 소등 캠페인' 추진

경기 양주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미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환경오염 사고를 계기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국제적인 환경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매년 이 날을 전후로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며 국민 참여형 기후 행동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올해 시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 지구는 녹색대전환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국 단위 소등 행사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시청 본관 및 시의회를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12개 행정복지센터의 실내 조명을 일제히 소등하고, 전자기기 사용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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