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서 첫 교육…사례 중심 심층 강의 진행
급식·갈등관리 등 30일까지 3회차 과정 운영
17일 시흥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 협력 동에서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6년 운영위원회 위원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운영위원들이 현장 대응 능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학교 자치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신임 위원들을 위한 맞춤형 심화 과정으로 꾸려졌다. 교육 내용은 ▲운영위원회의 법적 근거 ▲위원의 역할과 책임 ▲안건 심의 절차 등 실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최웅진 경기 대명고등학교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질의응답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친 심화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일정은 2회차인 23일에는 학교급식의 이해 및 운영 관리를, 3회차인 30일에는 구성원 간 갈등 관리 및 소통 전략에 나선다.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임 위원들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건강한 학교 자치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연수 종료 후 진행되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교육 정책 및 다음 연도 지원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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