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상생·미래 대응·안전 책임 등 3대 비전 제시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제6대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박무혁 위원장이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려 노사 화합과 조직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희중 이사장을 비롯해 노철민 한국노총 공공노련 수석부위원장, 김재중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장, 박정하 국회의원, 강규혁 매일노동뉴스 대표,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 조대엽 전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등 임직원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무혁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인공지능(AI)와 자율주행차 확산 등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국민 안전을 위한 노조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사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미래 교통환경 대응 역량 강화, 국민 안전 중심 사회적 책임 확대를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현장 중심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확대, 교통안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참여와 제도 개선 활동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직원이 공감하는 임금·복지체계 개선과 현장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노동조합, 노사가 원팀으로 공단 발전에 기여할 것을 선포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월 치러진 노동조합위원장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2249명 중 93.24%의 찬성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희중 이사장은 "박무혁 위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