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 출범…"디지털 전환 가속"

기사등록 2026/04/16 15:55:18
1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여신 프로세스 개선 TF'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은행은 고객 편의 등 여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신 프로세스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1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TF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와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금융 트렌드에 발맞춰 여신 전반의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발·상품·플랫폼·여신제도 등 관련 부서들이 TF에 참여해 전사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대출신청 단계에서 관련서류를 인공지능(AI)이 인식해 고객의 입력사항을 줄이고, 대출심사 직원의 수기업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고객에게 대면과 비대면 채널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융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이번 TF 출범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여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고객에게는 더 빠르고 편리한 금융경험을, 직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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