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최종 조정에 앞서 배우자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심리생리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친자확인 남편은 제수와 관련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앞서 남편은 아내의 과도한 의심으로 친자확인 검사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는 동서와 남편이 내연관계라며 조카가 남편의 혼외자일 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친자확인 검사 결과, 조카들 3명 모두 남편과 '친생자불일치' 결과가 나왔다.
이후 부부들은 변호사 상담 후 최종 조정에 들어간다. 외도 아내는 변호사 상담을 통해 자신의 유책 정도가 커 남편에게 최소 3000만원 이상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착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반면 남편은 양육권을 갖게 되면 아내에게 면접 교섭권을 주고 싶지 않다며 아내와의 모든 인연을 끊고 싶다는 입장을 보인다.
이어진 최종 조정에서 외도 아내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위자료를 2000만원 선에서 조율하길 제안하지만, 남편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재산과 채무 분할, 양육비에 대한 아내 측 제안 역시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해 두 사람의 쉽지 않은 법정 공방이 예고된다.
짠돌이 부부의 최종 조정도 공개된다. 아내는 변호사 상담에서 이혼과 관련된 질문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 최종 선택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부부 상담 후 위태로운 대화를 나누며 중도 퇴소 위기를 겪었던 친자확인 부부의 결말도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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