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메이저 대회 우승컵 3개 획득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20회 공헌상 시상식에서 스포츠 성과상을 수상했다.
김상식 감독을 담당하는 DJ매니지먼트는 16일 베트남 U-22 축구대표팀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지난 시즌 보여준 뛰어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소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공헌상은 베트남 문화·스포츠 분야에서 한 해 동안 뛰어난 업적을 이룬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김 감독은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아세안축구연맹(AFF) U-23 챔피언십, 동남아시안(SEA) 게임을 모두 제패해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3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DJ매니지먼트에 따르면 김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순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며 제자들을 치켜세웠다.
한편 김 감독은 오는 7월 제30회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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