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북]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확정…이달말 의원 사퇴

기사등록 2026/04/16 14:53:00

도민 주권 시대에 걸맞는 도민참여형 선대위 구성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경선 확정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4.13.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1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며 이달 말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전북도지사 경선절차가 최종 완료되고 후보의 본선 진출이 결정됐다"며 “향후 국민주권정부에 걸맞는 도민주권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 나가고 이를 위해 도민들의 참여형 선대위를 구성해 나가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도민들이 기획과 실행과정에 동참함으로써 도정운영의 성과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다. 
 
일찍이 통합 도지사를 천명한 이원택 후보는 또, 이번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고 봉합하는 데에도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선에 참여한 다른 세 후보의 비전과 정책을 민선 9기 도정에 지혜롭게 녹여내는 것은 물론, 기존 후보들 및 후보별 주요 지지층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전북의 대전환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원택 후보는 "저를 선택해주신 도민들과 당원 여러분의 승리"라고 평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필승에 기여하는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달말 께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공식 도지사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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