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는 경기도 화성시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해병대 창설 제77주년 기념행사에서 소형전술차량(LTV) 탑재형 120㎜ 박격포 체계를 전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체계는 SNT다이내믹스가 해병대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함께 신속시범사업으로 개발한 최신 무기다. 사격시험 등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해병대 시범운용평가를 거쳐 전력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신형 박격포체계는 기존 120㎜ 박격포의 화력과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경량화를 통해 기동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안가 모래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호버크래프트(공기부양정)를 통한 해상 수송과 헬기를 이용한 공중 수송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120㎜ 박격포 체계는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2022년 '비격'이라는 이름으로 육군에 전력화된 바 있다"며 "신형 체계는 다목적전술차량, 함정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이 가능해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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