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통합돌봄 2주차 성과, 228개 시·군·구 중 2위

기사등록 2026/04/16 13:27:02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2주 차 운영 성과'를 결과 전국 228개 시군구 중 2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그대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로, 2주 집계 결과 전국에서 8905명이 신청을 마쳤다.

무주군의 경우는 노인인구 1만 명당 신청자 수 59.6명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8.1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읍면 중심의 촘촘한 전달 체계 구축,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통합돌봄 수요 발굴과 초기 대응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무주군은 사업 시행 이후 신청·접수 59명, 조사 58명 등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식사 지원 18건, 가사 지원 9건, 방문간호 6건,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원 6건 등 일상 및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한 51건(25명)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가 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임을 고려한 선제적 접근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었다"며 "통합돌봄의 핵심인 '재가 생활 유지 지원'이 현장에서도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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