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셰프 레이먼 킴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레이먼 킴은 12일 소셜미디어에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배지와 노란 팔찌를 착용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12년이 속절 없이 흘렀다"며 "그 12년 동안 제주공항 참사, 세종병원 화재,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등 여전히 인재는 속출했다"고 적었다. 이어 "두렵고, 힘들고, 화가난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그는 참사 당일이 자신에게 가진 각별한 의미를 언급하며 추모의 뜻을 강조했다.
레이먼 킴은 "좌우 이념이나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부모된 마음으로, 인간의 마음으로 무엇보다 그날, 2014년 4월 16일이 내 천사의 존재가 확인 된 날이지만 다른이들의 천사들은 하늘로 간 날이므로 앞으로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희생자들을 기렸다.
레이먼 킴은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쿡킹 요리왕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2013년 배우 김지우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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