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후 달턴 러싱이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쳤고, 뒤이어 김혜성이 타석에 들어섰다.
메츠 우완 투수 클레이 홈스를 상대한 김혜성은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들어온 시속 94.4마일(약 151.9㎞) 싱커를 노려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시즌 MLB에서 3개의 홈런을 친 김혜성은 이번 시즌 1호 홈런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4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트리플A에서 시즌 개막을 맞았다가 이달 6일 빅리그에 올라온 김혜성은 8번째 경기 출전 만에 시즌 첫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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