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보은]"재선에 도전" 단수공천 국힘 최재형 군수, 출마선언

기사등록 2026/04/16 11:39:06

민주당선 하유정·이태영, 결선투표 진행

[보은=뉴시스] 연종영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16일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4.16. jyy@newsis.com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단수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16일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주요정당 후보자 중 가장 먼저 군수선거 본선 무대에 올라섰다.

이날 오전 변인순 부군수에게 군수 권한을 일시 위임하고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 군수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임기 4년(2022년 7월~2026년 6월)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보은 실현을 위해 기반을 다진 인고와 결단의 시기였다"며 "보은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다시 도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재선에 성공하면) 보은을 활력 넘치는 2조 경제도시, 농업을 고수익 산업으로 바꾸는 첨단 스마트 농업 대전환을 실현하는 도시, 머물고 즐기는 스포츠·관광도시, 경제적 성과를 촘촘한 복지혜택으로 환원하는 도시, 명품 정주여건을 구축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제4지역특화산업단지 조성, 방산클러스터 구축, 2030년까지 지역내총생산(GRDP) 충북 3위 달성,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 구병산 관광단지(민자 800억 유치) 활성화, 반려동물테마파크(보은읍 길상리), 비룡호수 케이블카 설치, 명품 비룡호수관광단지 완성, 보은시니어클럽 신설, 어린이 종합문화복지센터(200억원 투입) 건립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 군수는 보은중·보은고·충청대를 졸업했고 오랜 기간 보은군에서 근무한 지방행정 전문가다.

민주당에선 경선 결선에 오른 이태영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과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 2명 중 한 명이 같은 날 공천장을 손에 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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