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아역배우 김태연과 배우 염혜란이 오랜만에 재회했다.
15일 김태연의 어머니는 소셜미디어에 "염혜란 배우님의 영화 '내 이름은' 너무 잘 봤습니다. 자세히 몰랐던 비극적인 역사, 제주 4.3 사건,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위로를 드립니다. 영화가 끝났는데도 가슴이 먹먹해져서 쉽게 일어날 수 없었네요.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라고 했다.
또 "염혜란 배우님의 연기에 다시 한번 감동했습니다. 영화 '내 이름은' 오늘부터 개봉합니다"라고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연과 염혜란이 나란히 서서 몸을 밀착한 채 다정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김태연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아역인 어린 애순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약 11개월간 촬영했다.
한편 영화 '내 이름은'은 1949년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이름을 둘러싼 상처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날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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