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실력, 단단한 마음,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인재플랫폼'
교육방식 개편…전직원 대상·실무자·관리자 분야 등 세분화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16일 '인재중심경영'을 기반한 새 비전을 발표했다.
새 비전은 '탁월한 실력, 단단한 마음, 일하는 사람을 위한 인재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업무역량과 안정된 정서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인재중심경영 추진을 위해 지난해 5월 인재경영국을 신설하고 올해 1월 인재개발원장을 본부장급으로 격상하는 등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기반을 강화해왔다.
이와 함께 직원 교육방식을 개편한다.
AI 역량 교육을 전직원 대상 기초, 실무자 중심 심화, 관리자 중심 리더 분야 등 3단계로 세분화하며, 직무교육을 20분 이내 모듈형 콘텐츠로 제작해 필요한 내용을 바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현장 직무교육도 확대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특히 '힐링형 교육'을 통해 모든 과정에 휴식과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결합하기로 했다. 이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현장 직원들의 업무 부담과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근로복지공단은 '비움을 통한 채움'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건강한 인재육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 역량 중심 승진제도 개편을 통해 교육과 평가, 승진이 연계되는 직무 중심 인사체계도 실행한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1만명이 넘는 직원이 노동자의 복지를 위한 많은 사업을 수행하는 만큼 다양한 전문성이 필수적"이라며 "AI 기반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품질을 높이고 노동복지 정책을 실현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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