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4월21일 과학의 날 맞아 공개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역대 대통령들이 추진했던 과학기술 정책의 핵심 기록물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물은 과학의 날 기념사를 비롯해 과학기술 진흥 정책 문서, 우주개발 관련 사진·영상 등 총 33건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원자과학 연구 추진 지시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과 대덕연구단지 조성, 김영삼 대통령의 우주개발 전략 수립 등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토대가 만들어진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우주센터 건설 계획을 시작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우주센터 공사 시작, 이명박 대통령의 나로우주센터 완공을 거쳐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까지 대한민국 우주 과학기술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울러 역대 대통령이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거나 직접 연구 현장을 방문한 대통령기록물도 함께 공개된다.
공개된 기록물은 17일부터 대통령기록물 포털에서 볼 수 있다.
한성원 대통령기록관장은 "앞으로도 주요 국가 기념일과 연계하여 의미 있는 대통령기록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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