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기 위해 격려 방문
김 전 부원장은 1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최원용 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기로 해서 (평택에)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 전 부원장은 경기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김 전 부원장의 출마지로는 경기 평택을을 비롯해 경기 안산갑, 경기 하남갑 등이 꼽힌다.
경기 평택을의 경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했고, 안산갑에는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과 전해철 전 민주당 의원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부원장은 조만간 당 지도부와 만나는 일정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천 결과는) 좀 있으면 나오지 않을까 한다. 다음 주에 끝나지 않는가"라며 "저는 당의 결정에 그냥 따라야하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공천과 관련해 당 지도부와 계속 소통하는 중이냐'는 질문을 받고 "필요하면 지도부를 찾아뵙고 말씀드려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답했다.
한편 김 전 부원장은 민주당 귀책으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에 대한 조국혁신당의 무공천 요구에 대해 "지금은 비상상황"이라며 일축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유튜브 채널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일반적으로는 귀책사유가 있으면 '그 당은 후보를 내지 말자'가 맞다"며 "그러나 저는 역으로 '국민의힘에 그 중요한 국회의원 자리를 줘야 하냐'(고 묻고싶다) 그것은 아니지 않냐"고 했다.
이어 "아직 내란 척결이 안 됐고, 저는 4년 전 검찰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잡기 위해 '정적 사냥'을 한 데 대한 첫번째 타깃이었다"며 "그래서 아직 법원에서 (제 재판에 대한) 판결을 안 한다고 본다. 지금은 철저하게 민주당의 이념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기 위한 비상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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