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조국 평택을 출마, 할 수 있는 결정…지도부 전략적 판단할 것"

기사등록 2026/04/15 11:59:14 최종수정 2026/04/15 12:44:24

재보궐 공천 두고 "필요하면 지도부 찾아 말씀드릴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5일째 단식 농성중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4.1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신재현 한재혁 기자 = 경기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밝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평택을 재선거 출마 선언을 두고 "공당 대표가 그런 결정을 하실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금 민주당 지도부가 (조 대표의 출마와 관련) 전략적으로 판단하겠다고 그러는 것이 (공천 관련 문제를) 지혜롭게 풀려고 그런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부원장은 "(재보궐 공천 결과는) 좀 있으면 나오지 않을까 한다. 다음 주에 끝나지 않는가"라며 "(저는) 당의 결정에 그냥 따라야 하는 입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공천과 관련해 당 지도부와 계속 소통하는 중인가'란 질문에는 "필요하면 지도부를 찾아뵙고 말씀드려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답했다.

한편 김 전 부원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서 탈락한 안호영 의원의 단식 농성 천막을 방문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상대 후보였던 이원택 의원의 '식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재감찰을 주장하며 단식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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