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올해 3월 인천지역 원유, 가스 수입 실적이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올해 3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원유 수입액은 3억8400만 달러로 지난해 3월 4억2300만 달러 대비 약 3900만 달러(9.2%) 줄었다.
가스 수입액은 지난해 3월 7억9100만 달러에서 올해 3월 5억6500만 달러로 2억2600만 달러(28.6%) 감소했다.
중동 수·출입 실적도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동 수출액은 지난달 7800만 달러로 지난해 3월 1억5600만 달러에서 50.1% 줄었고 수입액도 같은 기간 5억8600만 달러에서 2억8700만 달러로 51% 감소했다.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2% 증가한 55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교역국 중에서는 중국(15.8%)과 미국(24.3%) 등이 늘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7.3%), 승용차 신차(47.2%), 철강제품(21.8%), 석유제품(73.9%) 증가했고 중고차(-20.7%), 기계와정밀기기(-4.7%), 무선통신기기(-29.5%)는 줄었다.
지난달 인천지역 수입액은 지난해 3월 대비 9.2% 감소한 52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같은달 인천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27만4000TEU(20ft 컨테이너 1대 분량)로 1년 전보다 5.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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